... 그래서 이들을 도래하게 하라! 검댕이 묻은 손가락을 가진 즐거운 방화자들을! 여기에 그대들이 있다! 여기에 그대들이 있다! …어서 오라! 도서관 서고에 불을 질러라! 운하의 물길을 박물관으로 돌려 홍수를 일으켜라! …오, 물 위네 넘실거리며 떠돌, 오래된 영광의 캐버스들을 보는 즐거움이여! … 손도끼를 들어라, 그대의 손도끼와 망치를, 그리고 부숴라, 고색창연한 도시들을 부숴라, 무자비하게!
우리 중 제일 나이 많은 이가 서른이다 : 우리 작업을 끝내는 데 최소한 십 년은 걸린다. 우리가 마흔이 되었을 때, 우리보다 더 젊고 강인한 이들이 아마도 쓸모없는 원고처럼 우리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릴 것이다 -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F.T.Marinetti. 1909년 2월 20일 "미래주의의 기초와 미래주의 선언" 中

Boccioni, 「도시가 일어선다」(La Città Che Sale) 1910.
우리는, 16세기 이래로, 고대 로마인들의 영광을 끊임없이 우려먹어 온 예술가들의 비열한 게으름에 신물이 난다.
우리 세기의 눈으로 본다면, 이탈리아는 확실하게, 묘지로 하얗게 바랜 광대한 폼페이, 시체들의 땅이다.... 시체는 지구의 가장 깊은 내부에 묻힐 것이다! 미래의 문턱에서 미라들은 깨끗이 청소될 것이다! 청춘을 위한, 폭력을 위한, 대담함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라!
- Boccioni 외, 1910년 2월 11일 "미래주의 화가 선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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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다 차치하더라도, 이들의 젊음이라는 미덕은 부럽기도 하다.
Posted by 아이스티

